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곽병길)가 군산 관광홍보를 위한 ‘제36회 군산새만금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촬영대회는 군산 시민을 비롯한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전파의 우려 속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 주변 방역소독은 물론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촬영대회 출품작의 규격은 컬러와 흑백 11㎝×14㎝로 1인당 4점이며 상금은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50만 원), 동상 3점 (30만 원), 가작 5점(지부장 상패), 장려상 5점 및 입선작(지부장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당선작은 오는 8월 27일~3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 전시된다.
군산사진작가협회 권병길 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는 군산근대역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해 군산의 문화관광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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