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금례)를 구성하고 7개 읍·면, 13개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 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16일부터 2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를 구성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김종문 의장은 “전반기 2년 동안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군민의 이익을 항상 최우선으로 삼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고, 코로나19의 위기 상황도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의회는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큰 노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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