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부안군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부안군 시장사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7차례 개회해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함께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은 “제8대 부안군의회가 전반기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부안군민들의 기대와 성원, 동료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이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으로 정례회가 부안군의 이익을 위해 생각을 모으고 부안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알찬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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