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 소하천 정비사업 정상 추진
임실군 올 소하천 정비사업 정상 추진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06.09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2020년 임실군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임실읍 악골 소하천과 강진면 달구 소하천, 관촌면 도봉소하천 3개 지구 9.27km 구간을 계속 사업으로 정상 추진 중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진면 새암소하천 1.35km 구간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하천은 2022년까지 호안정비와 노후시설물 재가설, 친수 공간 조성 등이 진행되며 관내 소하천 280개소 중 재해위험이 높은 미정비 소하천에 대한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대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으로 증가되는 자연재해 위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