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소방안전 현장확인 특별기동반 떴다
부안소방서 소방안전 현장확인 특별기동반 떴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6.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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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소방특별조사반과 건축민원 담당자로 구성된 소방안전 현장확인 특별기동반을 운영한다.

 특별기동반은 자체점검 보고대상과 감리결과 보고대상 15개소 중 최근 허위 점검 및 감리한 업체, 결과보고 서류가 미미한 업체 등 문제점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소방시설공사 소방감리 적정여부,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 및 완공 법령 준수 여부,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의 적정여부, 소방시설 정비 및 보완조치 적합여부와 기타 소방법령 적합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공사업자, 건물·영업주 등의 엄격한 소방안전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법행위 근절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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