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에 김민아(51) 전 전북도의원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4.15총선 결과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서 정의당에 지지를 보내주셨던 도민들의 기대를 잘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의제 개발에 더욱 힘을 쏟아 다음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선택을 받을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나온 김 사무처장은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제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여성위원장, 전북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전북여성발전연구원 이사, 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 이사,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시민모임 사무국 국장, 정의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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