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임되는 도당위원장을 성심껏 보필하며 소통하는 민주당 전북도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충종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의 각오다.
유 신임 사무처장은 “민주당 전북도당이 하는 역할 만큼 중앙당으로부터 합당한 대접을 받도록 하겠다”며 “10개 국회의원 선거구중 9곳을 석권한 만큼 전북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무처장은 지난 2018년도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북도당 사무처장으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유 신임 사무처장은 남원 출생으로 전주동암고,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새정치국민회의에 입사 후 민주당 조직국과 원내대표비서실을 거쳐 직능국장, 전북도당 사무처장,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을지원국장, 충남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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