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익산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정헌율 시장, 익산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6.08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익산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해결하고 식품산업과 농업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8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익산형 일자리추진을 위해 계획수립부터 용역실시, 관리 등 전 과정을 총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TF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익산시가 다른 지역보다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현재 모든 면에서 여건이 갖춰지고 있다”면서, “지금부터 박차를 가하면 얼마든지 익산시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별로 주어진 인구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일상 업무에서부터 인구정책과 연계해서 꼼꼼히 챙기는 등 모든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이 악취에서 완전히 해방된 여름을 맞이할 수 있게 악취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요즘 시민들이 작년보다 확실히 악취가 없어졌다고 언급하는 것은 지금까지 악취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악취에서 완전히 해방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악취 관리에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