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경제통상진흥원 기술가치평가 업무협약 체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경제통상진흥원 기술가치평가 업무협약 체결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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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진흥원)은 5일 전북소재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의 구축을 기본 골자로 하여,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소기업 기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기관인 재단이 상시근로자 50인 이하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및 규모 : 식음료 등 제조업 및 ICT?지식서비스 분야 소기업(총 15社) 대상 기술가치평가 비용의 75%를 지원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소기업은 보유한 특허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금액으로 산정할 수 있으며 평가결과를 마케팅·홍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현물출자 등 자금조달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기술가치평가 지원을 희망하는 전북소재 소기업은 금년도 8월말까지 재단 또는 진흥원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www.fact.or.kr) 또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www.jbba.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소기업의 기술역량을 제고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재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고유역량을 힘껏 발휘하여 전북이 농생명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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