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고흥열 대표 “고창에 신축하는 공장 최첨단 시설로 환경문제 해결”
참프레 고흥열 대표 “고창에 신축하는 공장 최첨단 시설로 환경문제 해결”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6.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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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고흥열 대표가 5일 고앙의 공장 신축 계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프레 고흥열 대표가 5일 고창의 공장 신축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금 신축하는 새로운 공장들은 환경법을 위반할 수 없다. 어떤 종목이든 냄새는 나지만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 고창에 신축하는 공장은 최첨단 시설로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하겠다”

 ㈜참프레 고흥열 대표는 5일 공장시설 견학차 부안 공장을 방문한 고창군청 실과소장·읍면장 30여명에게 이같이 밝혔다.

 고 대표는 “지금은 세계의 많은 공장들이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도 새로운 시설로 계속해서 보완하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방문해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고창군청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이 질의한 공장에서 사용 후 발생한 페수처리 문제에 있어서도 “환경부 고시기준에 맞게 처리 후 하천에 방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프레의 모 회사인 ㈜동우팜투테이블은 199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고창군 일반산단 4만평의 부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공장시설을 신축하기로 지난 4월 23일 전라북도·고창군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하고 본 계약을 앞두고 있다.

 고흥열 (주)참프레 대표는 “신규투자에 따른 직접고용 785명, 간접고용 115명 등 총 고용인원은 9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창 지역 출신을 직원으로 우선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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