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2회 전북도의회 정례회가 9일 오후 2시 개회된다.
제372회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 결산심사, 의안심사 등이 이뤄진다.
10, 11일에는 송하진 도지사 등에게 도정질문과 답변을 듣고 12, 15, 16일에는 상임위별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17일부터는 예결위 결산심사를 하고 24일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동안에는 전라북도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개편안은 농축산식품분야와 해양수산 분야가 조직 분리되고 새만금추진지원단은 새만금해양수산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농축산식품국에서 해양수산정책과를 분리하고 해양항만과를 신설, 현 새만금추진지원단의 2개과를 합쳐 4개과의 새만금해양수산국으로 변경한다.
이번 개편으로 도는 기존 13실국 59과(249팀)에서 13실국 61과(252팀+3팀)으로 조정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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