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119구조대는 2020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대비 팀전술훈련 구조분야 출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사고가 다양화, 복잡화되면서 현장대응 또한 이에 걸맞게 전문화를 요하므로 현장활동 시 강한 체력과 복잡한 기술이 요구되면서 이에 맞추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 팀전술훈련은 먼저 일반구조로 요구조자의 구조를 위해 공기호흡기등 개인장구 완전착용 및 방수, 방화문 파괴, 협소공간 인명구조 및 포복 터널통과, 사다리이용구조 방법과 응용구조로 완전 도르레시스템 운용 및 들것 등 장비 운용 방법 숙달, 요구조자에게 접근 방법과 구조 시 장애물 통과를 위한 들것 수직 및 수평 전환 구조방법등으로 막바지 맹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대원들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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