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글로벌산업인재과 재학중인 베트남 유학생 응웬테안(NGUYEN THEANH)은 담낭에 용종이 발견되어 급히 수술에 들어가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였다. 건강보험이 적용을 받지 못해 경제사정이 어려웠던 응웬테안(NGUYEN THEANH)은 수술을 망설였으나 대학측에서 이를 알게 되어 유학생 진료협약이 되어있던 대자인병원과 연계하여 치료를 진행했다.
전주기전대학과 대자인병원 간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학생들을 도와주기위한 진료협력이 있었기에 수술에 필요한 응급의료대불금을 대자인병원측에서 지원받아 부담을 덜 수 있엇다.
또한 유학생의 치료를 위해 글로벌산업인재과 교수들이 병원측과 유학생에게 필요한 협조를 이어 나가며 응웬테안 학생은 지난 1일 성공적인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에 있다.
응웬테안 학생은 “전주기전대학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편지를 직접 작성하여 전달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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