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 농협중앙회장 면담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 농협중앙회장 면담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6.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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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과 임원진(이사 김대진, 이사 김광식)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면담해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과 임원진(이사 김대진, 이사 김광식)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면담해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과 임원진(이사 김대진, 이사 김광식)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면담해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가기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 조합장은 “농협의 선거제도, 인사제도 개선과 농업인을 위한 사업 추진시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개편하고 농협중앙회는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전국의 1,200여 조합장과 뜻을 모아 ‘농업인 월급제’와 ‘농업인 수당’, ‘농업인 퇴직금제’ 같은 농가기본소득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협의 발전 뒤에는 210만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농협이 있어 가능했기에 임기동안 지역농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 조합장은 “애국자 농민 조합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사연금(4년 간 약 90억원)을 지급하고, 올해는 농민 조합원에게 농민훈장도 수여할 계획이다”며, “지금까지의 농협 발전이 그러했듯이, 앞으로의 농협발전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농협이 울타리가 되고 농협중앙회는 상생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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