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역 황금빛 꽃들의 향연으로 일대 장관 연출
군산시 전역 황금빛 꽃들의 향연으로 일대 장관 연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6.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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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역이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여름꽃들로 거리를 물들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심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수년전부터 꽃길 조성에 공을 들여온 결실로 평가된다.

30여km에 이르는 고군산군도 초입과 월명로를 비롯한 10개 노선에는 사계 장미와 금계국, 천인국 등 약 50여만 본의 꽃들이 황금 물결로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꽃길은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정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 산림녹지과 심문태 과장은 “구간별로 특색있는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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