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도공, 마늘농가 일손돕기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도공, 마늘농가 일손돕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6.0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 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지사장 나병철) 임직원 25여 명은 4일 변산면 운산리 일대 마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지난달 13일 전북농협과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부안군 관내에서도 농협과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절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부안군 관내 농협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중개사업을 활성화해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산농협 신왕철조합장과 한국도로공사 나병철 부안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많은 기관·단체와 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