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배기웅)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2002년부터 1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나라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약 450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는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신장 기능, 통풍, 관절염, 간세포암 등) ▲영상검사(흉부촬영, 골밀도검사 등) 등 50여 개 항목이다.
검진을 원하는 경우 전화(063-259-8900)로 예약 가능하며, 검진 당일에는 국가유공자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8시간 이상 공복 유지한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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