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덕진청소년문화의집 등 5개 청소년기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전주시 평생학습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 플랫폼은 오는 9일부터 8월까지 12주 동안 문화예술, 인문교양, 역사기행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알로하~ 우쿨렐레 △코바늘로 나만의 라이프템 만들기 △마인드 스트레칭 △신나게 두드림(난타) △라탄(등나무)공예 그것이 알고 싶다 △달달한 ‘디저트’ △내 몸의 균형을 잡는 필라테스 △평생 건강을 생각하는 필라테스 △충북 단양 역사기행 △강화도 역사기행 등이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에서 세부 일정과 모집정원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063-281-5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전주시민들이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배움으로 회복시켜 나갔으면 한다”면서 “수강생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에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