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고용구조 및 분포 파악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지난해 기준 사업체 조사를 벌인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군산시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다.
조사요원이 마스크를 착용 후 조사원증을 달고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담조사 방식, 전화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 이종혁 과장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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