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템 선정회를 통해 초기사업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기술·제조업 분야 창업과정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6개의 우수아이템을 선정,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개별 컨설팅 지원이 요체다.
창업에 대한 마인드 확산과 마케팅·창업에 대한 정보·공유 전파가 목적이다.
AI 및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분야부터 가구, 낚시 등 생활 밀착형 분야까지 총 6개의 다양한 업종이 선정됐다.
초기 사업비로 우수아이템 1~3위는 1천500만원, 4~6위는 1천200만원이 지원된다.
재료비,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실비 및 제품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활용이 가능하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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