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다문화가족과 대화
정헌율 익산시장, 다문화가족과 대화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6.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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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시장은 3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회의는 지난 회의 때 건의된 내용에 대한 추진 결과를 공유해 오는 8월에 개관 예정인 (가칭)‘국제문화관’의 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공식 명칭과 나라관 조성 국가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이어 리모델링에 한창인 남중동에 있는 ‘국제문화관’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사항을 확인했다.

 ‘국제문화관’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 설치되는 다문화 체험시설로, 공연장과 나라별 음식점,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나라별 전시관과 의상 및 전통체험실, 교육실 등으로 조성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되어 더 발전하는 익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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