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구증가 아이디어 ‘톡톡 튀네’
완주군, 인구증가 아이디어 ‘톡톡 튀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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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이주 후 빠른 정착을 위한 농촌 코디네이터 지원, 관내 아파트를 매입해 청년 임대료 지원 등 완주군에 톡톡 튀는 인구증가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3일 완주군은 ‘인구증가 아이디어 및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일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총 8건으로 아이디어(일반인, 공무원), 체험수기(일반인, 공무원)으로 구분돼 시상이 진행했다.

 아이디어 제안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에는 봉동읍 조모씨로 ‘청년주택 임대료 지원사업’이 차지했다. 조 씨는 관내 아파트를 매입해 청년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우수상은 운주면 강모씨의 ‘출산가정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기획감사실에서 근무하는 심모씨의 ‘농촌이주 코디네이터’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장려상은 종합민원과 이 모씨의 ‘공동작업 전원마을 조성’이 수상했다.

 체험수기 분야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은 운주면 조모씨의 ‘3대 양가 가족 모두가 으뜸도시 완주로 모였습니다’, 우수상은 용진읍 손모씨의 ‘완주에 살어리랏다’, 공무원 부문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김모씨가 수상했다.

 체험수기는 다자녀 가정과 귀농귀촌 가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를 차지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고, 정책 아이디어 13건, 체험수기 6건으로 총 19건이 접수됐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결혼과 출산지원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귀농귀촌 지원 3건, 보육 지원 2건, 기타 3건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심사에서 채택된 제안은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하고 체험수기는 향후 현장 인터뷰 등을 거쳐 완주군의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인구증가 아이디어 제안 및 체험수기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제안과 체험수기를 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군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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