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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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2019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지자체와 새일센터, 민간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완주새일센터 기관 표창을 비롯해 종사자(임미현) 표창, 그리고 여성일자리창출과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기업(유니레즈(주))까지 총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019년 여성가족부 전국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완주새일센터는 지난해 아시아 9개 개도국이 방문해 여성일자리 사업과 창업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농촌 맞춤형 일자리센터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취·창업을 희망하는 완주군 여성들을 위해 우수기업 발굴 과 창업보육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과 교육 등 정보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3-262-1780~6) 및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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