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매년 결연묘역 정화활동 실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결연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 임직원들의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및 애국·애족?·호국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을 정리했다.
공단은 지난 2018년 국립임실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해마다 참배 및 묘역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단 결연묘역은 6?25참전군인묘역에 있는 총 1502기이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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