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수 진안부군수 등 직원들, 용담·마령·주천면서 구슬땀
나해수 진안부군수 등 직원들, 용담·마령·주천면서 구슬땀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6.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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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보여주기식 일손돕기가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안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2일 나해수 진안부군수와 기획감사실, 용담면 직원 등 20여명이 용담면 감동마을의 한 깻잎 농가를 찾아 엽순 수확, 깻잎대 제거 등 일손을 보탰다.

 또한 본격 영농철을 맞아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안군청 직원들이 실시일반 일손돕기에 나서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마령면(면장 정상화)과 군청 사회복지과 직원 20여 명도 냉해 피해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령면 강정리 사과 농장을 찾아 과수 적과작업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주천면(면장 황양의)에서도 안전재난과, 시설공원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올해 사과농사를 시작했는데 냉해 피해를 겪은 주천면 대불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 솎이와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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