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경찰서 상습 정체구간 시설 개선으로 큰 호응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상습 정체구간 시설 개선으로 큰 호응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6.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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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군산경찰서가 교통 상습 정체구간의 시설 개선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기관은 최근 자주 교통 체증을 빚는 월명로 신송교차로(롯데마트앞)와 수송교차로 좌회전 차로 증설 개선 공사를 끝냈다.

 이곳은 좌회전 차로 길이가 짧아 1차로까지 좌회전 차들이 밀려 원활한 소통을 막고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자 신송 교차로와 수송 교차로 중앙분리대 안 수목을 옮겨 설치하고 각 70m씩 총 140m의 좌회전 차로를 증설한 것.

 특히, 이번 공사는 군산경찰서의 협조와 군산시 산림녹지과의 식수대 철거, 건설과의 토목공사, 교통행정과의 신호운영 및 차선도색 등 여러 관계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력 행정이 돋보여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없애기 위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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