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범죄예방 활동 협조자’ 감사장 수여
완주경찰서 ‘범죄예방 활동 협조자’ 감사장 수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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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일 경찰서장실에서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장과 경찰서 휴게공간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직원에 대해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한 정용기씨는 이발소를 운영하며 평소 외국인들과 친분을 쌓으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외국인의 아버지’로 불리며, 한국 생활이 힘든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등 대변인 역할을 하며 외국인에게 외국인 범죄,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하고 있다.

 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쌍둥이엄마TV(대표 안양호)는 완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완주경찰서와 함께 디지털성범죄 예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유공이다.

 박민지 순경은 완주경찰서의 새로운 휴게 공간 명칭공모전에서‘하늘마루’로 응모해 선정되어 상장을 수여받았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경찰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처럼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야 비로소 매우 안전한 완주가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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