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발표된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 MORE)가 발표되자 마자 음원차트에서 급상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9개월만에 컴백한 트와이스의 미니앨범 ‘모어 앤 모어’의 타이틀곡 ‘모어 앤 모어’는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른후 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소속사 JYP엔터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모어 앤 모어’는 공개 직후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탑 1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고 한다.
앨범 ‘모어 앤 모어’는 일본, 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트와이스의 자체기록을 갱신했다.
2015년 10월 ‘우아하게’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발매된 8집 미니앨범 ‘필스페셜’까지 모든 곡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트와이스여서 13번째 타이틀 곡 역시 앨범 선주문만 50만장을 넘기는 등 히트를 예상했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에 의하면 13번째 타이틀 곡 ‘모어 앤 모어’는 히피충의 스타일링으로 꽤 높은 난이도의 군무가 특징으로 “지금까지 활동한 노래 중에서 안무가 자장 어렵고, 9명의 합이 맞춘 퍼포먼스가 멋지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올초 일본 도쿄돔 공연이 두 차례나 취소되는 등 투어 일정에 차질을 빚은 트와이스지만 9개월만의 ‘모어 앤 모어’ 컴백이 트와이스의 팬 원스(ONCE)에겐 힘든 시기의 좋은 선물이 되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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