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한국전력 남전주지사와 함께 삼천2동 주택가 15개소에 ‘전신주 안심귀갓길 신고망’을 설치했다.
1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신고망 구축으로 삼천2동 주택가 시민들의 저녁 귀갓길이 한층 더 안전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신주 안심신고망은 전시주에 표시된 번호 8자리를 활용해 ‘112신고 안내스티커’를 부착, 안심귀갓길 내 환경개선과 동시에 112신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이에 앞서 완산경찰서는 지난 19년에도 전주대 원룸촌 등 8개 지역에 위치한 전신주 80여 개소에 안심신고망을 설치한 바 있다.
최원석 경찰서장은 “한국전력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전신주 안신신고망을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 예정이며, 항상 낮은 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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