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교원문학상 시상식 열려… ‘교원문학’ 제5호도 펴내
제4회 교원문학상 시상식 열려… ‘교원문학’ 제5호도 펴내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6.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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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문학회(회장 김계식)는 1일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원 위주로 간소하게 제4회 교원문학상 시상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원문학’ 제5호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이번 제4회 교원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수상자인 장세진 평론가와 박종은 시인에게 각각 인물사진이 새겨진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수상자들은 최근 3년 동안 각각 4권의 책을 펴내는 등 활발한 문학활동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더불어 ‘교원문학’ 배지 및 로고를 제작한 이종희 수필가에 대해 공로패도 수여됐다.

  ‘교원문학’ 제5호에는 이들 수상자인 장세진 평론가와 박종은 시인의 신작 문학평론과 시들이 수록됐다.

 전북 부안초등학교 교장인 이길남 아동문학가와 전 구이중학교 교장 송일섭 수필가 등 23명 신입회원과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권태주 초등교육과장, 한교닷컴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경남 의령 지정중학교 이선애 교사 등 22명 회원 전부가 참여해 시·수필·동시·동화·소설·평론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김미자 수필가, 차재희 곤지중학교 교장 등 전국에서 교원문학회를 후원한 사람들의 명단을 빼곡하게 담은 ‘후원인 여러 분’으로 고마움을 나누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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