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여름철 재난대비 풍수해장비 점검·훈련
순창소방서 여름철 재난대비 풍수해장비 점검·훈련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6.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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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가 각종 재난에 대비한 풍수해장비 점검 및 교육을 진행했다. 순창소방서 제공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후에 대비한 풍수해장비 점검 및 훈련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수중펌프와 소방차량 배수 등 장비 가동 상태 확인 등을 했다. 또 장비 조작능력 향상을 위한 작동원리 학습과 배수작업 때 감전사고 방지 교육도 이어졌다.

 순창소방서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 “장비 점검 및 훈련과 병행해 풍수해 취약지역이나 붕괴위험시설 등은 순창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여름철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소방서가 보유한 풍수해 대응장비는 양수기 3대와 수중펌프 18대, 동력절단기 7대, 체인톱 20대, 고무보트 2대 등으로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투입하게 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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