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2020년 상반기 백인백색HOPE장학금을 37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15년째 계속된 백인백색HOPE는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교내·외 활동 참여 등에 대한 성과에 따라 인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제도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과 건실한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원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인백색HOPE는 적립한 포인트가 3학년 이상, 150점 이상이면 포인트 신청이 가능하고 인증기준에 따라 운영위원회의 심의 후 장학금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최고득점을 한 신모(호텔관광·항공학과)씨는 “재학 기간에 학교생활에 열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무척 기쁘다며 후배들도 이러한 제도에 관심을 두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선 취업지원실장은 “백인백색HOPE는 호원대학의 완전취업 특성화 프로그램(HOPE)으로 대학이 지향하는 6대 핵심역량과 발맞춰 학생들의 역량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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