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 14일까지 진행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 14일까지 진행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6.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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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1일 최근 또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자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방안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 담화문을 발표했다.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기간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타 지역 애경사 등 다중 밀집 행사 참여 자제, ▲타 지역 여행을 지양하고 관내 관광지 및 역사유적 탐방, ▲전북 외 타 시·도 방문 후 14일간 능동적 자가격리 실천, ▲타 지역 방문자가 참가하는 행사, 교육 등 참여 자제, ▲철저한 개인방역지침 실행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5일에는 장수군 소속 공무원, 무진장소방서,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과 함께 대군민 홍보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은 ‘장수군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은 부서별 종합행정담당마을을 방문해 방역소독하고,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건물을 자체 소독해 청정장수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형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한 청정장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들고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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