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7개사 선정
전북도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7개사 선정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5.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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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 7개사는 (주)필로시스, (주)알룩스, 대림씨앤씨(주), (주)대두식품, 삼일산업, (주)범농, (주)고고싱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가 연계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4년간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전북도는 지역자율프로그램(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으로 기업당 연간 3천만 원 내외 지원으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남섭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 경제의 성장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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