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국판 뉴딜’ 사업 발굴 스타트
전북도 ‘한국판 뉴딜’ 사업 발굴 스타트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5.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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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추진단 구성 적극 대응키로

전북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에 대응하고자 전담 TF를 구성하고 사업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대형 IT 프로젝트 및 대규모 국책사업 등 국가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전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초 정부 부처의 세부 추진방안이 발표될 것에 대비해 관련 사업의 시급성과 부처별 사업발굴 자료 제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의 양대축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핵심 방향에 맞춰 도에서 추진 중인 계속사업의 시기를 앞당기거나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에 역점을 두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뉴딜’은 ICT 신규 핵심과제 발굴과 기존에 발굴된 사업의 연속성·사업화 등 고도화를 통해 정부의 수용을 높이기로 방향을 설정했다.

‘그린 뉴딜’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전환 등에 대한 기존 경제·산업시스템에 대변혁을 통한 경기 부양과 고용촉진을 이끌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이후 실무위원회별로 중앙부처 관계자와 협의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받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기업과 대학,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지털 인프라 ▲농업·농촌 ▲산업경제 ▲지역개발SOC ▲문화콘텐츠 ▲환경·안전·보건의료 등 6개 분야에 대한 과제발굴은 물론 사업화 추진과 국가예산 공모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5G,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ICT산업에서도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도록 전라북도만의 특화된 전북판 뉴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정책을 통해 대형 IT 프로젝트 등 우리 전라북도 주요 핵심프로젝트들와 연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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