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0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주대, 2020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5.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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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가 지난달 29일 교육부 주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서 전주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는 4년제 신청 대학 가운데 7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전주대는 전북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다. 사업비 역시 전북 최대 금액인 9억 9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주대는 지난 13년동안 ▲학과체험 ▲진로진학 박람회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정책에 맞게 대입전형을 설계했다.

 전주대 입학처장 주정아 교수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학생,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기존 892명에서 23명 확대한 915명(입학정원의 35.7%)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 학사 단위 구조개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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