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긴급재난지원금 재단에 기탁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긴급재난지원금 재단에 기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5.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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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부안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군민 1인당 10만원씩 부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부안군 전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지급하는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군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해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잇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김갑곤 회장은 “부안군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회원들이 동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에 감사와 함께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부안군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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