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전북 식품산업 고용성장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생진원, ‘전북 식품산업 고용성장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5.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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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고용안정 선제대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전북 식품산업 고용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익산시-김제시-완주군과 컨소시엄해 도내 14개 혁신기관과 전북 상용차 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구축사업을 기획·수주했으며, 생진원은 농식품산업 혁신고도화를 위한 기업성장지원, 창업지원, 산업간 전직지원, 취업 정착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상용차 산업 등 고용위기 산업에서 파생된 인력을 성장산업인 식품산업으로 흡수해 지역고용 안정을 위해 △모듈형(패키지형) 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지원 △창업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식품 창업지원사업 △위기산업 인력의 고용흡수를 위한 산업간 전직교육 운영 △식품산업 고용유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취업정착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전북 식품산업 고용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진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확인가능하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꾸준히 성장해오던 식품산업이 이제는 전라북도 고용안정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서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기로서 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사업으로 매년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식품산업의 성장과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전직희망 1순위의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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