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스마트 제조혁신 설명회’ 개최
전북중기청, ‘스마트 제조혁신 설명회’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5.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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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전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전북TP와 공동으로 28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전주스마트공장배움터에서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 지역산업 진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시에 도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리 위해 ‘스마트공장 배움터’ 견학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시·군별 설명회 일정 등을 논의하고 지역업체의 스마트공장 도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2022년까지 전국 3만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북은 지난해까지 307개의 스마트공장이 구축됐다. 전북중기청은 올해 122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배움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주스마트공장배움터(063-714-3245)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우 전북중기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제조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중심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할 열쇠”라며 “해당지역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책무가 있는 관련 공무수행자들부터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화 정책추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호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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