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만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5.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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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기반시설물 사전점검에 나선다.

전북본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배수장 가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농업기반시설물 기계, 전기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전북 관내 농업기반시설물(수원공)은 총 2,003개소로 양수장 597개소, 배수장 68개소, 양,배수장 13개소, 대형관정 257개소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본부 및 각 지사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시설물의 정상가동과 위기관리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또한, 직원 안전관리교육 등을 점검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대해 이강환 본부장은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로 적시적기에 양,배수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조치를 해 농업인들의 안전영농과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어촌뉴딜 30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농어촌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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