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 완료
임실군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 완료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05.28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으로 구성된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설치한 기준점이다.

국토관리와 지도 제작, GIS 구축, 건설공사 등 각종 측량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이다.

현재 임실군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삼각점 71점, 수준점 35점, 통합기준점 46점이며 해마다 현지 조사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보고한다.

이번 일제 조사결과 삼각점 5개, 수준점 2개가 망실·훼손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향후 정비할 계획이다.

김봉기 주택토지과장은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기준이 되는 시설물로써 일제 조사를 통해 측량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