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대자인병원 복지 증진 협약
전주시자원봉사센터-대자인병원 복지 증진 협약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5.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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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도시 전주를 더욱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전주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2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자원봉사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자인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지원은 물론 일반 진료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 등 지역의 사회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뒷받침 되었기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온 직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건강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운영을 위한 건강검진과 진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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