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12년간 정치적 경험, 익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춘석 의원 “12년간 정치적 경험, 익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5.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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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국회의원이 제20대 국회 폐원을 앞두고 28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었다.

이춘석 의원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며 오로지 익산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던 것 같다”며 “부족한 제게 전북과 익산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늘 신뢰와 지지로 채워주신 익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직책은 여기서 내려놓지만 전북과 익산을 향한 저의 애정과 충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며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정치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춘석 의원은 ▲KTX익산역 선상역사 건설 ▲국립익산박물관 승격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 ▲홀로그램 신산업 유치 등의 굵직한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이 의원은 “저는 무변촌 이었던 고향 익산에 내려와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던 그 시절 그 마음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해 지난 12년간 의정활동 하면서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지금의 이춘석을 있게 해 주신 모든 익산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성실한 시민으로 익산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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