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롯데건설 본사 방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롯데건설 본사 방문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5.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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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와 전북도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7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와 경기도 안양 고려개발 본사를 잇따라 방문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와 전북도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7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와 경기도 안양 고려개발 본사를 잇따라 방문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협회는 이날 실질적인 지역업체 홍보와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및 하도급률 제고를 강력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 지역정책과 강경덕 과장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여는 활주로인 새만금사업에 도민 모두가 각별히 관심을 보이며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 뒤 “도내업체의 많은 참여는 바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의 대형 건설사 본사방문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추진되어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및 한화건설 등을 방문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유관기관도 방문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불법하도급 방지 등 건설관련 법령의 준수를 적극 독려했다. 유관기관에서 시행중인 20여개 공사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를 하는 등 부단의 노력을 기울였다.

도내 2,600여 개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는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전라북도의 하도급 전담부서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데 대해 감사드리며, 협회도 전문건설업계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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