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총선 경비명목 돈 각출 사건 관련자 서면 경고
전북선관위 총선 경비명목 돈 각출 사건 관련자 서면 경고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5.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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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선관위는 4.15 총선을 앞두고 공동경비 목적으로 돈을 갹출한 사건 관련자들에게 서면경고 처분을 내렸다.

 선관위는 민주당 전북도의원들이 총선기간에 사용할 목적으로 돈을 거둔 사건 관련자는 J모 도당 사무처장과 M모 도의원에게 서면경고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안이 경미하고 돈 집행이 안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4.15 총선을 앞두고 도의원이 선거운동기간에 사용할 공동경비 명목으로 10명의 동료 의원들에게 50만원씩 총 550만원을 거둬 도당 사무처장 명의 통장으로 입금했다가 다시 의원들에게 되돌려 준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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