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8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거시기장터’ 판매지원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약 250여 개의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쇼핑몰 이용방법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가격정책·마케팅 등 신규서비스 활용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거시기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다.
개편 이후 오는 7월 쿠폰 할인전을 비롯해 시군상품관,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하고 11번가·네이버 스마트스토어·위메프 등 오픈마켓 연동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거시기장터 입점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온라인팀(063-711-20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시기장터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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