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지역 제조업·비제조업 업황 BSI 모두 상승
5월 전북지역 제조업·비제조업 업황 BSI 모두 상승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5.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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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 지원금을 통해 전북지역 기업경기가 지난달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5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51→52)는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6월 업황전망 BSI(47→52)도 전월대비 5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업황 BSI(56→57)도 전월대비 1p 상승, 6월 업황전망 BSI(55→58)는 전월대비 3p 상승할 것으로 조사돼 지역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조업 매출 BSI 실적은 56으로 전월대비 7p 하락한 반면, 6월 전망(59)은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72로 전월대비 3p 상승, 6월 전망(70)도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65로 전월대비 3p 상승, 6월 전망(64)도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비제조업 매출 BSI 실적 역시 56으로 전월과 동일, 6월 전망(55)은 전월대비 2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채산성 BSI 실적은 70으로 전월대비 9p 상승했으며, 6월 전망(67)도 전월대비 5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자금사정 BSI 실적은 65로 전월보다 10p 상승했고, 6월 전망(61) 역시 전월대비 4p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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