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 강화
완주경찰서,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 강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5.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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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초등학교 등교수업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에 경찰 및 사회복무요원을 집중 배치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완주경찰은 개학철을 맞아 스쿨존의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 및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개학전 학교주변 신호기 운영시간 확대, 차선 재도색, 무단횡단방지휀스 등 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강화된 민식이법 내용 제대로 알기 홍보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 학부모는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을 교통안전 지도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 등하굣길이 안심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규운 서장은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기 위해 운전자·학부모 모두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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