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장혜미의 소설 ‘살인범의 비밀’은 넌픽션이었다
‘본 어게인’ 장혜미의 소설 ‘살인범의 비밀’은 넌픽션이었다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5.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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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의 기억이 현생의 육체에 되살아나는 차형빈과 공지철. 전생의 못다한 일인 정하은에게 심장을 주기 위해,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현생의 정사빈은 몸은 전생의 인연에게 반응하나 정신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천종범(공지철)은 자신이 연쇄살인범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장혜미에게 공민우를 만나게 해달라고 말한다.

 천종범이 공지철임을 믿어준 장혜미는 공지철을 위해 공민우와의 만남을 성사시켜 준다.

 천종범과 장혜미의 대화를 옅들은 백상아는 장혜미가 쓴 ‘살인범의 비밀’이 진짜임을 알고 자신이 공지철의 딸임을 알고 놀란다.

 한편, 수목장에 묻힌 정하은을 위해 김수혁(차형빈)검사는 정사빈을 정하인이 묻힌 장소로 불러와 은연중 정하은과 차형빈의 인연을 말해주며 30년전에 못전한 반지를 묻어준다.

 전생의 기억으로 현생으로 돌아온 김수혁(차형빈)과 천종범(공지철)은 공지철의 이름으로 살인예고를 당한 자신들이 사랑하는 한 여자를 보호해 줄 수 있을까?

 정사빈은 정하은의 전생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

 공민우와 공지철의 만남은 어떤 귀결을 이끌어 낼까?

 다음주 월요일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전개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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