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우수 특허 원스톱 지원할 전담사무소 두 곳 지정 운영
전북대학교, 우수 특허 원스톱 지원할 전담사무소 두 곳 지정 운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5.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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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는 특허사무소 두 곳을 지정·운영해 교내 연구자들에게 우수한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26일 전북대는 ‘특허법인다해’와 ‘한림특허법률사무소’를 전담 특허사무소로 지정, 교내 연구자들의 신규 발명신고 안내 및 접수부터 특허 출원 및 연차유지 등 모든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전담 관리할 것을 밝혔다.

 전북대는 교내 연구자들이 특허에 대한 전반적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과 지식재산권 출원과 관리 업무 체계 등도 일원화되지 못해온 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허사무소를 전담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대학이 보유한 지식재산권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특허 관리가 가능한 것과 업무 지연이 해결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는 산학협력단 RnBD전략센터에 전담 특허사무소 전문인력을 상주해 근무하게 하여 이들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재영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전담 특허사무소를 보유하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우리대학의 우수 특허와 연계한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 특허 출원에 대한 신뢰성 및 만족도가 높아지고, 각종 기술이전 사업화 타당성에 대한 후속 연계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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